쏘카, 중견·대기업 특화 출장·외근용 B2B 카셰어링 상품 출시

쏘카 엔터프라이즈 리브랜딩 기념 신규 상품 출시!

2025.07.16

출장·외근 잦은 법인에 최적화… 매월 대여요금·면책요금 무료 쿠폰 제공

– 10시간·15시간·24시간·48시간 등 업무 형태 맞춘 시간대별 쿠폰 구성

– 대여료 상시 50% 할인 혜택 기본 적용… 5인부터 구독 가능

[2025-07-16]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가 B2B 전용 브랜드 ‘쏘카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출장 및 외근에 최적화된 기업용 카셰어링 상품인 ‘기업 맞춤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업 맞춤형 상품은 출장과 외근이 잦은 중견·대기업의 교통비를 절감하고 차량 운영의 유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월 구독료에 따라 대여요금과 면책요금 없이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10시간 △15시간 △24시간 △48시간 등 짧은 외근부터 1박 이상의 출장까지 아우를 수 있는 시간대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쿠폰을 적용하면 최소 10시간부터 최대 48시간까지 차량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이용한 거리만큼의 주행요금과 하이패스 요금만 결제하면 된다.

법인별 월 평균 출장 및 외근 횟수에 맞춰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요금제도 세분화했다. △10시간 쿠폰 15매의 119,000원 요금제, △10시간 쿠폰 10매 △15시간 쿠폰 10매의 165,000원 요금제, △10시간 쿠폰 8매 △15시간 쿠폰 8매 △24시간 쿠폰 2매 △48시간 쿠폰 2매의 210,000원 요금제 등이다. 모든 요금제에는 대여료 상시 50% 할인 혜택이 기본 적용된다. 요금제 비용은 1인당 월1회 결제되며, 5인부터 구독 가능하다. 자세한 상품 내용은 쏘카 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쏘카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법인의 비용 효율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법인 전용 브랜드였던 ‘쏘카 비즈니스’를 ‘쏘카 엔터프라이즈’로 리브랜딩하고, 신규 상품 출시와 더불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구독료 월 1만원으로 주중 60%, 주말 50% 대여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쏘카엔터프라이즈의 ‘업무 할인형’ 상품 구독료를 1년간 면제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프로모션 시행 이후 2개월 간 해당 상품을 구독한 기업 수는 시행 이전 2개월 대비 145% 증가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전력공사와 공공기관 최초로 출장 및 외근 시 쏘카 차량을 업무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쏘카는 이를 통해 한전이 연간 약 8억 9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쏘카 관계자는 “법인의 효율적인 차량 운영과 교통비 절감을 동시에 고려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규모의 기업 고객이 출장·외근 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과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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